성금을 전달한 박범수 본부장은 “어려운 주변 이웃들이 우리 본부가 전달한 성금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앞서 12월 6일에는 최훈 대외협력처장이 울진군 북면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울본부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복지시설에 80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불우아동‧청소년 184명에게는 3400만원 상당의 고급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