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지난 8일 대학 세미나실에서 재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천히 가도 괜찮아, 멈추지만 않는다면’을 주제로 충남학 특강을 진행했다.
김 총장은 특강을 통해 우리의 인생은 속도가 아닌, 정확한 방향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자신의 가치관과 삶의 목표, 방향성, 경험담 등을 유머를 섞어가며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공직 또는 기업 등이 원하는 바람직한 인재상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허심탄회 소통하며 미래를 응원했다.
김용찬 총장은 “대학생활은 나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라며 “새로움에 대해 두려워 말고, 학업에 대한 도전은 잠시 미쳐도 된다. 계획적으로 미래에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산을 오르려면, 먼저 얕은 언덕을 넘고 골짜기의 좁은 길을 지나야 한다”며 “운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운이 나를 쫓아오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학이 적극적으로 여러분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