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전국 23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위기 청소년의 문제 해결, 건강한 성장·청소년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등을 포상하고 격려, 사기진작과 위기 청소년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 차원에서 마련됐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후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의 ‘손윤미’씨가 최우수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 중인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 ‘꿈드림’은 지난 11월 진행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사례(멘토)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우수사례(멘토), 우수사례(청소년) 부문에서 각각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일환으로 상수관로 946m, 가압장 1개소를 설치, 식수난 등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마을주민 30여 가구에 수도를 공급하고, 인덕학교 등 관말 수압이 낮아 발생되는 출수불량 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2년 예산 20억원을 확보, 지하수 고갈과 오염 등 상수도 급수 소외지역에 대해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