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신임 대표에 남궁범 삼성전자 사장 내정

2021-12-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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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범 에스원 신임 대표. [사진=에스원]



에스원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남궁범 삼성전자 사장(57)을 내정했다.

에스원은 7일 “남궁범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 재경팀장을 맡아온 재무전문가로 전자 분야 사업경험과 글로벌 경영 노하우를 접목해 에스원을 국내 최고의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으로 지속 육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남궁 대표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전자에서 줄곧 재무 업무를 담당한 재무전문가다. 1989년 경리팀을 시작으로 경리그룹장 등을 거쳐 2013년 12월부터 재경팀장으로 재직해 2015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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