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양산시, '황산공원 겨울밤 빛으로 물들이다' 外

2021-12-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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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제184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최

 '황산공원 불빛정원'은 1만㎡ 규모의 광장에 200여점의 빛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진=양산시]

◆ 양산시, '황산공원 겨울밤 빛으로 물들이다'

경남 양산시는 황산공원 일원에 불빛정원을 새롭게 조성한다.

오는 12월 9일 개장하는 '황산공원 불빛정원'은 1만㎡ 규모의 광장에 200여점의 빛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황산공원 녹지에 LED 장식조명을 활용해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은은한 조명을 따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아치터널, 삽량대문 등의 조형물과 수목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포토존도 조성하며 불빛정원은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불빛정원 설치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산시의회, 제184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최

경남 양산시의회는 지난 12월 3일 '제184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양산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등 54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출연 동의안 등 24건의 동의안,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석자 의원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려 지역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양산사랑카드의 도입 취지에 부합하도록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사용처로 추가 하자는 주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또 이용식 의원은 양산의 자랑스런 독립운동가 우산 윤현진 선생의 선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현창사업에 임해줄 것을 촉구했고, 박재우 의원은 확장적이고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위축된 지역 경제를 회복을 위한 노력과 상북 석계지역에 공영주차장 부지 추가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진부 의원은 동부양산의 10만 주민이 부산과 울산으로의 이동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대중교통수단인 울산시내버스의 노선변경에 대해 경남도와 함께 양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제3차 본회의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에 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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