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시행과 관련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 협조를 당부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12월 이후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가 5000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과천에도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규확진자가 144명 발생, 하루 평균 10.6명 수준으로 급등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김 시장은 중증환자 증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