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방역특별대책 추가 후속조치 적극 동참해 서로 힘 돼 달라"

2021-12-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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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대시민 호소문 발표

김 시장이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과천시]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이 6일 "정부의 방역특별대책 추가 후속조치에 적극 동참해 서로에게 힘이 돼 달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김 시장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시행과 관련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 협조를 당부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12월 이후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가 5000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과천에도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규확진자가 144명 발생, 하루 평균 10.6명 수준으로 급등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김 시장은 중증환자 증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김 시장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지속되고, 18세 이하 소아 청소년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60세 이상 접종대상자는 면역력 확보를 위해 3차 접종을 받고, 12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의 기본 접종을 적극 고려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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