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미국 길리어드사가 유리 입자가 발견된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일부 제조번호 제품을 회수했다는 보도와 관련, 해당 제조번호 제품은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업체 발표에 따르면 해당 회수 제품은 미국 내에서 유통됐으며 제조번호는 2141001-1A와 2141002-1A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국내·외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국내 영향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렘데시비르에서 유리 입자가 발견되자 길리어드가 약병 5만5000개를 회수했다. 이 약병은 지난 10월부터 미국 전역에 배포됐다.
식약처는 “국내·외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국내 영향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렘데시비르에서 유리 입자가 발견되자 길리어드가 약병 5만5000개를 회수했다. 이 약병은 지난 10월부터 미국 전역에 배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