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유도 선수 안창림이 갑자기 은퇴를 선언했다. 갑작스러운 은퇴 언급에 팬들은 당황한 눈치다. 5일 안창림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사숙고 끝에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말부터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지난 11월 중순 퇴소한 안창림은 지난 11월 23일 선수단에 합류하지 않고 현재 자택에 머물고 있다. 재일교포 3세인 안창림은 올해 열렸던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급 시합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관련기사유도 국가대표 안창림의 '유명해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들'日 귀화 뿌리친 안창림, 유도 73㎏급 동메달 따고 태극기 띄웠다 한편, 안창림의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에 팬들은 "안 돼" "갑자기?" "왜?" "창림아 파리까지는 가자" 등 댓글로 아쉬운 마음을 보이고 있다. #안창림 #유도 #은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