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BTC)이 71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5%% 오른 7195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7071만원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횡보세를 지속하다 지난 9일 개당 8200만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달성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8199만4000원(4월 14일)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그 후 비트코인 가격은 서서히 하락하면서 지난달 26일에는 7000만원대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일시적'이라는 말을 그만 쓸 때가 됐다"며 "예정(내년 중반)보다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을 몇 달 더 빨리 시행할지 논의하는 게 적절할 것 같다"고 말했다. 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청문회가 시작되기 전 5만8500달러를 유지하다, 파월 발언 직후 5만7000달러까지 하락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가상자산 포용방안 연구해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일 한국거래소가 한국증권법학회·한국예탁결제원 등과 함께 주최한 추계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가상자산을 포용하는 방안을 연구해야 할 때"라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 시장도 투자자 보호, 거래 안정성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에서 자본시장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국내 금융 당국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금융의 영역 밖에 있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손 이사장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 인원이 500만명을 넘는 수준까지 늘었고, 하루 거래대금(14조원)도 코스피 시장 하루 거래대금에 육박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가상자산이 메이저 투자 자산이 됐기에 제도적 틀을 마련할 때가 됐다"고 했다.
소위 '글로벌 원 마켓 시대'에도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는 국내 증권 거래소가 해외 거래소와 직접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는 의미다. 그는 "이제는 거래소가 해외 거래소와 직접 경쟁하는 시기”라며 “낡은 규제를 정비해 외형에 걸맞은 틀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또한 자본시장 내에서도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촉진 등 새로운 이슈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NFT콘텐츠협회 창립...12월 15일 기념행사 개최
한국NFT콘텐츠협회가 오는 12월 15일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NFT콘텐츠협회는 창립기념 행사인 'NFT SEOUL 2021'을 오는 15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서울 5층 그랜드블룸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NFT SEOUL 2021'에서는 NFT와 메타버스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산업과 블록체인, 디지털금융 산업 간 협력관계를 모색한다.
한국NFT콘텐츠협회는 "대한민국 콘텐츠의 글로벌 디지털자산화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맞이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일버스, 한국페이즈서비스와 '가맹점 바코드' 결제서비스 론칭
블록체인 기반 마일리지 교환·통합 결제 플랫폼 마일벌스가 한국페이즈서비스와 가맹점 바코드 결제서비스 연동 계약을 체결했다.
마일벌스는 한국페이즈서비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코드 결제서비스 브랜드 중 이디야커피, 메가박스, 굽네치킨, 설빙 등 10여개 기업의 브랜드를 1차 런칭하고, 연내에 추가로 20여개까지 브랜드를 확장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런칭으로 해당 브랜드를 마일벌스 바코드에 연동시켜 가맹점에서 마일벌스 포인트(MVP)를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페이즈서비스는 240여개의 브랜드와 15만개의 브랜드 매장 등 국내 최대 모바일 쿠폰 마켓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코드 결제 시스템을 통해 수많은 오프라인 사용처도 제공하고 있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이번 가맹점 바코드 결제서비스 연동은 마일벌스 앱 2.0 런칭 후 신규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마일벌스 고객들이 포인트 사용에 대한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고 밝혔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일 한국거래소가 한국증권법학회·한국예탁결제원 등과 함께 주최한 추계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가상자산을 포용하는 방안을 연구해야 할 때"라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 시장도 투자자 보호, 거래 안정성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에서 자본시장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국내 금융 당국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금융의 영역 밖에 있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손 이사장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 인원이 500만명을 넘는 수준까지 늘었고, 하루 거래대금(14조원)도 코스피 시장 하루 거래대금에 육박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가상자산이 메이저 투자 자산이 됐기에 제도적 틀을 마련할 때가 됐다"고 했다.
소위 '글로벌 원 마켓 시대'에도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는 국내 증권 거래소가 해외 거래소와 직접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는 의미다. 그는 "이제는 거래소가 해외 거래소와 직접 경쟁하는 시기”라며 “낡은 규제를 정비해 외형에 걸맞은 틀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또한 자본시장 내에서도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촉진 등 새로운 이슈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NFT콘텐츠협회 창립...12월 15일 기념행사 개최
한국NFT콘텐츠협회가 오는 12월 15일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NFT콘텐츠협회는 창립기념 행사인 'NFT SEOUL 2021'을 오는 15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서울 5층 그랜드블룸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NFT SEOUL 2021'에서는 NFT와 메타버스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산업과 블록체인, 디지털금융 산업 간 협력관계를 모색한다.
한국NFT콘텐츠협회는 "대한민국 콘텐츠의 글로벌 디지털자산화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맞이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일버스, 한국페이즈서비스와 '가맹점 바코드' 결제서비스 론칭
블록체인 기반 마일리지 교환·통합 결제 플랫폼 마일벌스가 한국페이즈서비스와 가맹점 바코드 결제서비스 연동 계약을 체결했다.
마일벌스는 한국페이즈서비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코드 결제서비스 브랜드 중 이디야커피, 메가박스, 굽네치킨, 설빙 등 10여개 기업의 브랜드를 1차 런칭하고, 연내에 추가로 20여개까지 브랜드를 확장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런칭으로 해당 브랜드를 마일벌스 바코드에 연동시켜 가맹점에서 마일벌스 포인트(MVP)를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페이즈서비스는 240여개의 브랜드와 15만개의 브랜드 매장 등 국내 최대 모바일 쿠폰 마켓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코드 결제 시스템을 통해 수많은 오프라인 사용처도 제공하고 있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이번 가맹점 바코드 결제서비스 연동은 마일벌스 앱 2.0 런칭 후 신규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마일벌스 고객들이 포인트 사용에 대한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