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표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환자 7명 검사 중...오후 9시에 결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오른쪽)가 12월 1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환자 7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12월 1일 오후 9시에 나온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같은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대책을 위한 긴급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환자가 처음에는 4명으로 알려졌지만, 3명이 추가돼 현재 7명이 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송 대표는 “오후 9시에 오미크론 여부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대표는 “이분들이 나이지리아를 다녀왔는데, 모더나 백신을 두 번 접종한 분들이 돌파된 것”이라며 “아직 부스터는 맞지 않았지만 2차 접종 완료된 분들이 돌파된 것이라 앞으로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OECD "올 韓 성장률 4%"...코로나 속 기존전망 유지
• 반도체 공급난에 車 판매량 하락세 지속···코로나 확진자 급증도 판매 위축 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