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이번 청년인턴 채용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안산시와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11월 홈페이지에 지역인재 전형 체험형 청년인턴 모집공고를 게시한데 이어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해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고 직무 적합성 중심으로 다대다 면접을 거쳐 5명을 선발했다.
공사는 올림픽기념관 3층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소규모로 임용식을 진행했고, 서영삼 사장과 박영근 건설사업본부장, 백준엽 경영지원처장이 참석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한편, 서영삼 사장은 “청년인턴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