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대학 취업박람회 현장 면접으로 뉴젠 솔루션에 합격했으며, 내년 2월부터 정직원으로 출근한다.
탐방은 정식 출근 전 본사 분위기와 근무 환경 등을 접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연구동, 컨설팅동, 서비스 지원동 등을 견학하고, 근무하게 될 설계본부팀, 영업본부팀을 둘러봤다.
홍선희 서비스경영과 교수는 "2019년부터 학과 추천으로 뉴젠 그룹에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이 많다"며 "앞으로도 학과와 뉴젠 그룹과 긴밀하게 교류해 여러 계열사에 유능한 인재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젠 솔루션그룹은 기업 회계, 정보 분석, 한국세무사회 전산세무 회계 자격증 프로그램, ERP 솔루션을 개발하는 중견기업이다.
주제는 '공空 감각感'으로 공간디자인과 4학년 학생들의 가치관이 담겼다.
비어 있던 공간을 채워가며 그 안에 있는 타인에게 눈, 코, 귀, 혀, 살갗을 통해 바깥의 어떤 자극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
박효철·조은란·이선민 교수의 지도를 받은 36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졸업 작품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내년 12월 10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