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근린공원4 구역 내 들어서는 문화체육시설의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개발이익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LH와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LH 70억원, 과천시 60억원, 총 130억원을 들여 근린공원4 내 3300㎡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약 3438㎡ 규모의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김 시장은 “관내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한 체육시설 이용수요에 대비하고, 과천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