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와 컨설팅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했다. 장기적인 경영혁신 추진을 위해 경영혁신부문을 재편하고, 투자사업본부와 전략투자본부를 통합한 투자부문 신설했다.
한화생명은 1일 기존 3부문 6본부의 편제를 5부문 6본부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경영혁신위원회를 경영혁신부문으로 변경하고 부문장으로 나채범 부사장을 임명했다. 신설된 투자부문은 신민식 전무가 맡는다.
한화생명은 또 경영전략실 소속으로 두 명의 외부인사 영입했다. 경영전략실장으로 AT커니 대표, PWC 스트래티지앤드 대표를 역임한 금융컨설팅 전문가 하상우 대표를 부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경영전략실 담당 임원으로는 금융혁신 등을 담당했던 금융위 서기관 출신 이한샘 상무를 영입했다. 1980년생인 이 상무는 보험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 방향 수립과 신성장 전략 및 신규 사업을 검토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보험업계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중장기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소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1일 기존 3부문 6본부의 편제를 5부문 6본부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경영혁신위원회를 경영혁신부문으로 변경하고 부문장으로 나채범 부사장을 임명했다. 신설된 투자부문은 신민식 전무가 맡는다.
한화생명은 또 경영전략실 소속으로 두 명의 외부인사 영입했다. 경영전략실장으로 AT커니 대표, PWC 스트래티지앤드 대표를 역임한 금융컨설팅 전문가 하상우 대표를 부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보험업계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중장기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소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