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산시는 지난 27일, 28일 2일간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주관으로 ‘2021 NEXT LEVEL 경북 게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5:5 단체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개인전) 2개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가운데 중학생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해 뜨거운 대전을 펼쳐져 박진감을 더 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게임 마니아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경기 생중계와 이벤트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홍미숙 전략사업추진단장은 “게임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표적 여가산업으로 우리시는 게임대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4차산업혁명에 자연스럽게 접목해 미래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