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그간 소하2동은 광명역세권 주변에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증해 행정서비스 질이 하락할 수 있어 분동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게돼 왔다.
이에 시는 올해 2월 소하2동 행정동 분동 추진 기본계획 수립 후, 동 명칭에 대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분동 관련 조례를 9월 28일 공포했다.
이번 분동으로 일직동은 20통 127반, 소하2동은 45통 290반으로 구성되며, 광명시의 행정동은 모두 19개가 된다.
한편, 주현중 일직동장은 “일직동행정복지센터 개청에 따라, 일직동 주민들이 좀 더 가깝고 편리하게 동(洞) 행정업무를 처리 할 수 있게 됐다”며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에도 주민 혼선 방지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