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램테크놀러지의 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램테크놀러지는 2001년 설립된 회사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학 소재 전문기업입니다.
보도자료에는 램테크놀러지가 세계 최초로 초순도 기체·액체 불화수소 동시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공개된 보도자료가 실제 홍보대행사나 회사 측이 만든 자료가 아닌 '가짜 보도자료'라는 겁니다.
지난 23일 램테크놀러지는 공문을 통해 보도자료가 거짓이며 배포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내용이 밝혀진 후 상한가까지 올랐던 램테크놀러지의 주가는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짜뉴스'에 출렁인 램테크놀러지의 주가, 도대체 누가 이런 일을 벌인 걸까요? '개미.ZIP'에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아주경제 증권부 문지훈 기자와 자본시장부 안준호 기자가 함께한 개미.zip 라이브, 아주경제 유튜브 채널에서 리플레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