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1분 기준 알에프텍은 전일 대비 4.19%(250원) 상승한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에프텍의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43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6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했고,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6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도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말부터 IT모바일 부품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TF를 구성해 현재 타기업과 실질적인 IT관련 제품 개발 협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한 알에프텍은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IT부품회사로 모바일 기기 부가장치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