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이민여성농업인 맞춤형 농업교육 실시

2021-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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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국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이민여성농업인 1:1맞춤형 농업교육」을 금산군 제원면 조팝꽃피는마을에서 실시했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충남세종농협은 다문화가정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이민여성농업인 1:1맞춤형 농업교육'을 금산군 제원면 조팝꽃피는마을에서 지난 23일 실시했다.
 
농촌 이민여성농업인과 전문여성농업인을 1:1 멘토·멘티로 연계하여 농업종사를 위한 재배, 수확 등 농업기술을 전수하였다.
 
또한 이민 여성 농업인과 후견인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는 주제로 팜스테이마을에서 다함께 인삼꽃병을 함께 만들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열린가정폭력상담센터 김승란 소장은 '행복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가족의 이해, 가정폭력예방이라는 내용의 특강을 통해 이민 여성농업인들의 한국 농촌정착을 응원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더 당당하고 행복한 농촌의 구성원으로 이민 여성농업인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농협은 다문화가정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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