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부활동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청년창업지원 사업 “이룸”에 참여한 성남시 청년 6명이 5개월간의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과정으로 운영한 카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김진명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처가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청년들의 기부활동이 복지관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자생력을 키워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