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주가 6%↑...KGA에셋과 지분투자 위한 계약 체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래에셋생명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 기준 미래에셋생명은 전일 대비 6.95%(285원) 상승한 4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시가총액은 776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78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15일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5위권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KGA에셋과 지분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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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에 대해 미래에셋생명은 파트너 비지니스를 강화해 종합재무컨설팅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 해 GA 시장의 리더로 도약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보험대리점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오픈 GA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차상택 경영서비스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브랜드파워와 마케팅 시스템, KGA에셋의 우수한 컨설팅 역량이 결합돼 한단계 높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