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개봉 첫 주말 흥행 수익 1위…'이터널스' 제쳤다

2021-11-22 09:39
  • 글자크기 설정

영화 '장르만 로맨스' 포스터 [사진=NEW 제공]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주말 흥행 수익(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19일부터 21일까지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23만3080명을 동원해 주말 흥행 수익 1위에 올랐다. 총 누적 관객 수 33만1652명을 기록했다. 특히 오랜만에 만나는 한국 영화가 마블 영화 '이터널스' SF 블록버스터 '듄' 등 대작 영화를 제치고 얻은 성과로 영화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류승룡을 필두로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그리고 연출을 맡은 조은지 감독이 신선한 웃음과 파격적인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완성해냈다.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리고 있다.

같은 기간 '이터널스'는 22만516명을 동원해 흥행 수익 2위를 기록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284만6432명이다. 영화 '듄'은 9만1343명을 동원해 흥행 수익 3위(총 누적 134만4612), '강릉'은 4만2155명을 동원해 흥행 수익 4위(28만936명)를 지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