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주말·휴일 증차 경강선 연계 통한 남한산성과 시너지효과 기대"

2021-11-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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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방면 시내공영버스 주말·휴일 증차운행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19일 남한산성 방면 시내공영버스 증차와 관련, "주말·휴일 증차로 경기광주역(경강선)과의 연계를 통한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은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주말과 휴일 남한산성 방면으로 운행하는 공영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남한산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여건 개선을 통한 이동편의 증진 차원에서 공영시내버스 15-1번 2대를 주말·휴일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남한산성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떨어져 주말과 휴일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자가용 차량 이용으로 극심한 교통정체와 주차장 부족 문제를 겪어 왔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이에, 신 시장은 경기광주역에서 남한산성까지 하루 21회 운행하던 15-1번을 12회 증가한 33회 운행하고, 배차간격도 단축시켜 주말과 휴일 남한산성을 찾는 방문객의 대중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도비 지원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대응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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