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는 범 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하여 대기 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소비 전력 및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도전으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탄소 중립의 첫 시작은 나부터 실천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전 군민 모두가 일상 생활에서부터 함께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권 대구시 수성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음 주자로 백선기 칠곡군수를 지목했다.
군은 국내 AI 발생으로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철저한 차단 방역을 위해 가축방역상황실,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가금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방역수칙 전파, 일시이동중지명령 등 비상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가금농장과 청도군 공무원 1:1 전담관제를 실시하여 상시 농장 소독 지도와 방역 실태를 점검하며, 축협 공동방제단에서는 가금농가 및 하천변을 집중 소독하여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축산 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농장·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실시, △전국 가금 사육농장의 방사 사육 금지, △산란계 농장 안으로 알 운반차량의 진입금지, △특정 축산차량(가축·사료·분뇨·깔짚·방역 등 운반차량)외 가금농장 진입금지, △산란계 및 메추리 농장의 농장 분뇨 반출 제한, △가금농장 백신접종팀 농장 진입금지 등의 방역준수사항을 행정명령으로 발령했으며 관내 가금 사육농장에서 철저히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고병원성 AI의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가금사육농장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일반 군민도 AI 발생지역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는 등 범 군민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