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재단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창의적 도시문화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2023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 가입을 위해 성남의 지역적 자산을 토대로 도시문화 전략 방향과 정책의제를 설정하고, 국내·외 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도시 간 연대와 협력기반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해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유네스코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음악·공예·민속예술·디자인·영화·미디어아트·음식 등 7개 분야 85개국 246개 회원도시로 구성돼 있으며, 성남시는 올 초 미디어아트 분야의 예비회원으로 가입해 2023년 최종 가입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