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라울림' 제3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 대상 수상

2021-11-15 16:3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문화재단 제공]

경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이 ‘제3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서 우수 작품 부문 대상을 비롯, 3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매체인 마을미디어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지난 12~13일 양일간 ‘우리마을 오늘도 LIVE ON(라이브 온)’이란 주제로 군포, 부천, 수원, 성남미디어센터를 연결해 유튜브와 이원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 첫날 진행한 시상식에서 성남미디어센터 라디오 제작단 ‘라울림’의 ‘2021 기획방송 라울림-성남 역사인물이야기’가 우수 작품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라울림’이 제작한 성남시의 역사 인물을 찾아 조명하는 ‘성남 역사인물이야기’는 성남시 출신으로 정묘호란 당시 적과 함께 자폭 순국한 남이흥 선생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구성했다.
 

[사진=성남문화재단 제공]

대상 수상에 이어 성남미디어센터 영상제작단 김애송씨의 ‘독립영화 무비 톡톡-영화로 보는 광주 대단지’가 우수 작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우수활동팀 시상에서도 시민라디오제작단 ‘소행성’이 수상하는 등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의 성과가 빛났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제작단과 함께 다양한 마을미디어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