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원, 오는 22일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개최

이봄 기자 2021-11-15 15:39

[사진=신용정보원 제공 ]

신용정보원(이하 신정원)은 오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회 정무위원장,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금융권 CEO 및 유관기관 대표, 핀테크, 빅테크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해 금융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한 금융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고민할 예정이다.

앞서 신정원은 지난해 5월 금융산업 내에 빅데이터 연구 및 활용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 업계의 최고의 전문가 25명으로 금융데이터 포럼을 출범시킨 바 있다. 신정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난 1년 6개월간의 주요 성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연결과 융합의 데이터 시대를 선도하는 우리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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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혁신에 대한 금융부문의 현황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금융데이터 활용의 미래 어젠다를 제시하는 종합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