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주가 7%↑…美 600억원 추가 수주에 강세

2021-11-15 10:37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한전선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이날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5원 (7.97%) 오른 1965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전선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600억원 규모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42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두 달만이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총 26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이는 미국 진출 이후 가장 많은 수주를 따냈던 2019년에 버금가는 규모로, 올 연말까지 추가 수주 가능성을 고려하면 미국 진출 후 최대 규모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10월까지 약 3년간 중압급(MV)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