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2021-11-13 11:5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12일 2021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 자치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하며, 경기도에서는 2개 지자체(의왕, 화성) 단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시장은 친환경 급식센터건립,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관내 농가 살리기 비빔밥데이, 화훼용 상토지원사업, 친환경 우렁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등 의왕시와 농협이 협력사업을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의왕시 제공]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농가피해가 큰 상황에서 급식꾸러미 사업을 추진, 학생 가정에 식재료 꾸러미와 농산물 포인트로 지원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행복한 농부마켓’운영과 마을별 직거래 부스 확대운영 등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농민들이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소득증대 시책을 추진해 농업인이 행복한 의왕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