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의왕시 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열린 제24회 의왕화도회전에 참석한 뒤 "한국전통회화에 대한 열정으로 멋진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의왕화도회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전시 개막행사는 김상돈 시장을 비롯,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과 박선희 의왕화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편, 박선희 의왕화도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감성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30여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기울여 작품을 준비했다”며, “17일까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전시하오니 동양화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