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용 경구제로 개발 중인 'CP-COV03'의 임상 1상시험 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CP-COV03는 구충제로 쓰이는 니클로마사이드의 흡수율과 약물 반감기 문제를 개선한 개량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 18명에 해당 약물을 단회 경구 투여해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연내 임상 1상 투약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2상에 돌입해서 효능이 입증되는 대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현대바이오 ‘주가 12.2%↑'···mRNA 백신 관련주로 주목 #임상 #치료제 #현대바이오 #코로나 #코로나 치료제 #현대바이오 치료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효정 hy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