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울릉군청에서 열린 협정식은 안병용 시장과 김병수 군수는 이런 내용의 협정서에 서명했다.
협정에 따라 양 지자체는 행정·교육·문화·체육 등 분야의 공동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한다.
의정부시민은 앞으로 신분증을 제시하면 울릉도 내 천부해중전망대 등 관광지 5곳을 무료 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안 시장은 "시·군민의 행복을 으뜸 가치로 여기는 양 지자체가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 상호 발전을 물론 주민 행복지수도 더 높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행정기관만의 교류가 아닌 문화·예술, 교육 등 민간 교류 협력으로도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험생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8시 10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79개 노선의 배차 간격을 단축, 운행한다.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이동지원 콜센터를 통해 행복콜 서비스를 한다. 오는 15~17일 사전 예약을 받는다.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 자원봉사자들이 시험장 입실 안내 등을 지원한다.
의정부에서는 의정부고교 등 9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4274명이 시험을 치른다.
19일 정태현 박사가 '우리 은하와 블랙홀', 26일 안상현 박사가 '우리 별자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각 2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의정부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