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로 59주년을 맞는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유공자 등 3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용호 서장은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가족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소방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