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정부가 지난 5일 제12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등 3개 산업군 54개 산업분류코드를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자동차·조선 등 기존 주력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연계한 친환경·스마트화 촉진으로 이동 수단(모빌리티) 산업의 첨단 핵심기술 을 고부가화 해 미래 이동수단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미래화학신소재 산업은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통한 소재·부품의 핵심기술 확보로 화학소재산업 분야에 부가가치 높은 미래먹거리 창출에 집중한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자구역을 혁신성장을 위한 신산업 거점 기반을 강화하여 선정된 핵심전략산업 중심으로 국내·외 선도기업 및 전·후방 타기팅 유치전략 등을 수립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이 동북아 에너지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9일 서울역 공항철도 사무실에서 세계 최대 풍력기업인 덴마크의 베스타스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스잔 체닉(Srdan Cenic) 베스타스 아태평양 해상풍력 총괄, 윌리엄 가이야드 베스타스 범아시아 육상풍력 총괄, 김병윤 동북아시아 공사 총괄, 공진석 한국영업 총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베스타스와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행정적 지원,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수출을 위한 잠재적 타당성 조사 등의 상생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계적인 베스타스사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분야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며 "향후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스잔 체닉(Srdan Cenic) 베스타스 아태평양 해상풍력 총괄, 윌리엄 가이야드 베스타스 범아시아 육상풍력 총괄, 김병윤 동북아시아 공사 총괄, 공진석 한국영업 총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베스타스와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행정적 지원,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수출을 위한 잠재적 타당성 조사 등의 상생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계적인 베스타스사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분야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며 "향후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