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걸린 이특 "화이자 백신 때문일 수도" [전문]

2021-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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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밝힌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특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요즘 대상포진 걸리신 분들 계신가요"라고 말문을 연 뒤 "고령층에 많이 걸리는 병으로 알고 계실 텐데 요즘 젊은 층들도 많이 걸린다고 한다. 저 또한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척추를 중심으로 한쪽에 팥알 크기의 작은 물집이 생기는 질병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주로 발생한다. 또 과로나 스트레스 등을 많이 받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

이특은 대상포진이 생긴 원인으로 백신을 의심했다.

이특은 "(대상포진에 걸린) 그 이유가 화이자 백신 때문일수도 있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면역층이 무너져 대상포진 환자들이 많아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주변에도 5명 넘게 대상포진에 걸려 유행병인가 싶었는데 이런 정보를 들었다"며 "몸이 안좋을 땐 버티지 말고 병원에서 주사 맞고 약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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