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감사원 주관 2021년 전국지자체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도를 높이려는 안양시의 자체감사활동이 매우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고자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66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과 감사성과가 평가의 핵심 분야로 꼽힌다.
최 시장은 감사 전문직위 지정, 감사결과 개선과 모범사례 발굴, 이행사항 점검, 적극행정 면책창구 운영, 사전컨설팅 등 자체감사활동 향상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책임행정 강화와 적극행정 지원 등을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