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오는 12일부터 시청 대강당과 시민회관 등에서 환경, 교육, 도시개발, 문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민대토론회를 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 한 단게 더 성숙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 시장은 "그 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시민과 비대면 중심으로 소통 활동을 이어왔으나,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시점에 맞춰 대면으로 확대해 토론회를 열게 됐다"고 귀띔한다.
한편, 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찾고, 이를 발전시켜 도시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는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하나하나 찾아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