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과천 미래 위한 다양한 시민의견 시정 적극 반영할 것"

2021-11-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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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도시개발·문화 등 4개 분야 시민대토론회 열어

도시 기능 확대에 따른 지속가능 도시로의 경쟁력 제고

김종천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이 7일 "보다 나은 과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김 시장은 "오는 12일부터 시청 대강당과 시민회관 등에서 환경, 교육, 도시개발, 문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민대토론회를 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 한 단게 더 성숙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 시장은 "그 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시민과 비대면 중심으로 소통 활동을 이어왔으나,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시점에 맞춰 대면으로 확대해 토론회를 열게 됐다"고 귀띔한다.
 

[사진=과천시 제공]

특히, 이번 토론회의 주제가 되는 4가지 분야는 시민 생활과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는 게 김 시장의 전언이다.

한편, 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찾고, 이를 발전시켜 도시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는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하나하나 찾아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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