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배우 김선호 씨와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 공정한 세상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모든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보는 생각은 사라져야 한다"며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성범죄는 엄하게 처벌해야 하며, 똑같은 이유로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무고죄도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지난달 'K배우(김선호)가 낙태 종용·혼인빙자를 했고, 그 뒤 버림받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