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최근 비반려인과의 갈등민원 및 다양한 사회적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인 위혜진 수의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주요 갈등 요인인 소음 유발, 공격성 문제 등을 놓고 반려동물 행동교정 방법, 반려동물과 함께 살 때 알아야 하는 주요 에티켓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온라인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민원을 해소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