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11월 온라인 월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이번 온라인 월례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렴교육은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방식"이라고 지적하고, “교육 대신 직원들끼리 자유로운 분위기 속 막걸리 타임을 갖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한 시민이 편지로 보내주신 광주시 공무원의 친절 미담을 소개하며 “공직자의 필수 미덕은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순수한 청렴’으로부터 비롯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