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주가 29%↑…"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델타 변이에 100% 방어효과 확인"

2021-11-02 09:11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매트릭스는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60원 (29.63%) 오른 1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진매트릭스는 국제 공인 백신 전문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진행된 바이러스 공격 시험에서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GM-ChimAd-CV) 접종군이 야생형인 우한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델타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100%의 방어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중화항체가와 더불어 실제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시험 동물의 생존율을 평가하는 공격 시험은 시험 백신의 유효성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확실한 1차 지표로 여겨진다.

따라서 ‘GM-ChimAd-CV’의 시험 결과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 여부에 상관없이 우수한 백신 효능이 증명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진매트릭스의 백신 후보물질은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GM-ChimAd’ 바이러스 전달체 기술에 기반해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