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가격이 해외 가격보다 높은 현상인 ‘김치 프리미엄’을 미끼로 투자자들에게 수억 원을 챙긴 일당이 구속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투자사기 혐의로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김치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38명으로부터 투자금 5억 6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가상자산 등 투자사기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관련기사법원 "조국 명예훼손 혐의 기자는 무죄"...검찰 "공공이익 아니다" 항소이재명·곽상도 옥죄는 검찰...'법조 게이트'로 확대되는 대장동 의혹 #경찰 #암호화폐 #사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