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암호화폐 이용해 38명 속여 수억 뜯어낸 일당 구속

2021-10-27 10:2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가격이 해외 가격보다 높은 현상인 ‘김치 프리미엄’을 미끼로 투자자들에게 수억 원을 챙긴 일당이 구속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투자사기 혐의로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김치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38명으로부터 투자금 5억 6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가상자산 등 투자사기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