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국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과 화상 통화 류허 중국 부총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화상통화 회담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류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통화를 통해 양측의 거시 경제 상황과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류 부총리는 미국 측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 도입한 대중 고율 관세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신화통신은 중국 측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와 제재의 해제와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공정한 대우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AI·양자컴퓨터 빠졌지만...' 미중 과기협정 1년여 협상 끝에 5년 갱신무협 "내년 미중 간 불확실성 심화… 통상환경 철저히 대비해야" 다만 양측은 “현재는 세계 경제 회복이 진행 중인 중요한 순간”이라며 거시 정책에 대한 향후 소통을 지속하자는 데는 의견을 같이했다. #류허 #미중 #화상통화 #재닛 옐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곽예지 yeji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