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역(逆) 컨벤션 효과? 경선 후유증?'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TBS의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진행한 10월 셋째 주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이 지사의 지지율은 야당 후보들과의 가상 양자 대결 여론조사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 전 총장은 전 주 대비 3.9% 올랐지만 이 지사는 0.4% 하락했습니다.
또 이재명 지사와 홍준표 의원 간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홍준표 의원은 전 주 대비 2.9% 상승했지만 이 지사는 전주 대비 0.6% 하락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재명 지사 지지율 하락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여론조사 언박싱'에서 심층 분석해봤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조사개요]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조사
-모집단: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표본수: 전국 1,003명
-피조사자선정방법: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 (무선 100%)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 6.8%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2021년 9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조사기간: 2021년 10월 15일 ~ 10월 16일 (2일간)
-의뢰기관: TBS
-조사기관: (주)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