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30년 이상된 다중이용건축물 포함 산사태 취약시설, 영화관, 가스충전소, 정수장,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39곳이다.
지은 지 오래된 고위험 시설물이 주 대상이다.
시는 대상시설 별 해당부서와 민간전문가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임한다. 필요할 경우 드론을 투입해 점검 시 사각지대가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시민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안전신문고’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자가 안전점검’ 메뉴의 ‘우리집은 안전한가요?’를 통해서도 자가 안전점검이 가능하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꼼꼼하고 철두철미한 점검으로 시민안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