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정영현 소방대원,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 대회' 장려상 수상

[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근무중인 정영현 대원이 19일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 선수 선발전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강의경연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편집 강의 영상을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표로 출전한 정영현 대원은 ‘WITH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생명줄 습관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WITH 코로나 속 꼭 지켜야 할 5가지 습관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정대원은 그 5가지 습관들을 암벽 등반 시 사용하는 안전장비인 카라비너(Karabiner)에 비유하며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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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은 △밀집, 밀접, 밀폐 피하기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흡연 시 2m 이상 거리두기 △올바르게 마스크 착용하기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이다.

한편, 박정훈 서장은 “최근 과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과천소방서의 위상을 드높여주고 있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