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가 12~14일까지 3일 간 원문동에 위치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고층건축물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건축물의 고층화 추세에 발 맞춰 효과적인 화재대응 전략과 전술을 마련하고, 소방대원들의 작전능력 및 소방시설 활용 능력 향상 차원에서 추진됐다.
훈련은 △연결송수관 활용 화재진압훈련 △65mm 수관 옥외연장 화재진압 전술 △다량수관 고층건축물 옥내 전개 훈련 등으로 총 60여명의 소방관들이 참여 할 예정이다.
[사진=과천소방서 제공]
한편, 박정훈 서장은 “고층건축물 화재특성상 체력 소모가 많고 소방 활동가 장비활용에 제한이 많기 때문에 꾸준한 훈련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면서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