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삼성물산의 산업재해 방지 조치를 언급하며 강화하는 법 규제에 맞게 지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준법위는 19일 오후 2시 삼성 서초사옥에서 김지형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규제 강화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특히 삼성준법위는 "삼성물산이 시행하고 있는 산업재해 방지 조치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물산이 근로자 작업 중지권을 활성화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며 "강화되는 법 규제 및 대외 요구 사항에 부합하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3월부터 근로자의 작업 중지권을 전면 보장해왔다. 이 작업 중지권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규정돼 근로자가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작업을 중지시킬 수 있는 권리다.
아울러 삼성준법위는 관계사의 대외 후원금과 내부거래에 대해서도 보고 받고 승인했다. 또한 접수된 신고 및 제보에 대한 처리 방안도 논의했다.
다음 정기회의는 다음 달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삼성준법위는 19일 오후 2시 삼성 서초사옥에서 김지형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규제 강화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특히 삼성준법위는 "삼성물산이 시행하고 있는 산업재해 방지 조치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물산이 근로자 작업 중지권을 활성화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며 "강화되는 법 규제 및 대외 요구 사항에 부합하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준법위는 관계사의 대외 후원금과 내부거래에 대해서도 보고 받고 승인했다. 또한 접수된 신고 및 제보에 대한 처리 방안도 논의했다.
다음 정기회의는 다음 달 16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