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위원회가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준법위는 전날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서초타워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간단한 상견례와 위원회의 기본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찬희 삼성준법위 위원장이 지난달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인권우선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ESG(환경·사회·지배구조)중심경영 등과 관련한 준법감시 활동이 원칙적 추진과제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준법위는 기존에 운영되던 노동소위원회, 시민사회소통소위원회에 더해 ESG소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해 활동하기로 했다.
관계사들의 최고경영진, 이사회, 준법감시인·준법지원인, 컴플라이언스팀 등과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준법위는 이날 회의에서 계열사 내부거래·대외후원 안건, 신고 제보 안건 등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등 실무도 개시했다.
한편 2기 준법위 역시 1기 준법위와 마찬가지로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다음달 회의는 15일이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준법위는 전날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서초타워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간단한 상견례와 위원회의 기본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찬희 삼성준법위 위원장이 지난달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인권우선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ESG(환경·사회·지배구조)중심경영 등과 관련한 준법감시 활동이 원칙적 추진과제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준법위는 기존에 운영되던 노동소위원회, 시민사회소통소위원회에 더해 ESG소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해 활동하기로 했다.
준법위는 이날 회의에서 계열사 내부거래·대외후원 안건, 신고 제보 안건 등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등 실무도 개시했다.
한편 2기 준법위 역시 1기 준법위와 마찬가지로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다음달 회의는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