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지난 15일 "우수기업 유치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의왕시가 명실상부 첨단 자족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환경 개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 등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 도모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시책 경연의 장이다.
이번 경영대전은 최근 3년간 추진 중인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에 대한 공모를 진행 했으며, 기업환경개선 분야 등 7개 부문 9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김 시장은 그 간 기업SOS 지원단 운영,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지원,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자족 시설 용지를 활용한 대규모 투자 유치, 포일어울림센터 창업 지원 공간 설치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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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일어울림센터 내 창업 기업의 성장주기에 맞춰 조성한 스타트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메이커 스페이스 등 창업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시장은 “지역 특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을 통해 의왕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